2012 국민생활체육전국클럽결선리그테니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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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국민생활체육전국클럽결선리그테니스대회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2.11.22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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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베스트클럽, 역시‘best’

▲ 2012국민생활체육전국클럽 결선리그 테니스대회 우승을 차지한 순창베스트클럽 선수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국 16개 시ㆍ도서 32개 팀 참가…2일간 개최
홈구장 저력 발휘 ‘순창베스트클럽’ 우승 쾌거

순창베스트클럽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12국민생활체육전국클럽결선리그테니스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여 올해 처음 시작된 이날 대회는 군이 유치에 전력을 쏟아 이룬 결과로 군내 참가팀이 우승까지 차지하며 최상의 대회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32개 팀이 참가하여 첫날 예선리그가 진행되고 둘째 날 16강 토너먼트가 치러졌다. 한 팀이 3개조로 나뉘어 1조는 팀원 나이합산 100세, 2조는 팀원 나이합산 80세, 3조는 팀원 나이 합산 60세로 진행됐다.

우승을 차지한 베스트클럽은 지난 10월 열린 전북권역별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최홍석(사진 맨 오른쪽) 선수는 “많은 지원을 해주신 통합체육회와 참가 선수들의 단체복을 지원해준 이택열 테니스연합회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 대회가 진행돼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어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 대회 유치에 힘써준 군, 그리고 선수들과 응원단께 감사드린다. 다음 대회에서도 우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홍석 선수는 현재 순창고등학교 체육 담당 교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에게 테니스를 가르치고 있다. 또 테니스 동호회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우승함으로써 단식, 복식, 혼합복식, 지도자부, 단체전까지 모든 참가 부문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 실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대회 우승 선수단은 다음과 같다. ▲감독 양용수(적성우체국) ▲코치 설용원(금과면사무소) ▲선수 이태수(농어촌공사), 이우열(교육지원청), 이종인(한국예탁결제원), 최종근(농어촌공사), 이천배(금호타이어), 최홍석(순창고), 권윤석(쌍용건설), 강대수(군청), 전만국(중앙초), 김은수(사랑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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