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위기배 전라북도 바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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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위기배 전라북도 바둑대회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2.11.22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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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회문산 ‘바둑’물결

▲ 제1회 오선위기배 전라북도 바둑대회 참가자들의 예선 진행 모습.

전북매일신문사ㆍ오선회 주최로 첫 대회 개최
순창동호인부 우승 김재춘, 준우승 김영진씨

전북매일신문사와 오선회가 주최한 제1회 오선위기배 전라북도 바둑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국민체육센터와 회문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됐다.

군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전라북도 바둑대회로 성인부, 순창지역 동호인부, 학생부로 나뉘어 예선은 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본선과 결선은 18일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다.

회문산은 다섯 신선이 둘러앉아 바둑을 두는 형국을 갖춘 오선위기혈의 명당으로 이 혈을 찾아 쓰면 군왕에 버금가는 인물이 나오고 성현이 수없이 배출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번 대회는 이러한 오선위기 명당을 바둑에 접목하였다.

한병윤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팀장은 “이번 바둑대회는 경치가 아름다운 회문산자연휴양림내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앞으로 전국 바둑대회로 발전되어 호남의 명산 회문산을 널리 알리어 고추장과 강천산으로 유명한 순창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동호인부에서 우승은 김재춘씨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김영진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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