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 의원 특보단장을 지낸 정학영씨(사진)가 민주통합당 전북도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는 지난 10월 28일 정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선대위 가운데 군 지역 담당을 맡겼다. 민주통합당 전북도 선대위에는 각 지역별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두고 있으며 임순남 지역은 이강래 전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정 부위원장은 사람이 먼저라는 문 후보의 기조를 따라 선거운동을 펼치며 정권교체를 일구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지난 27일 전주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전북도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참가한 후 군 지역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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