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지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상태바
군, 복지사업 최우수 지자체 선정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2.11.28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 전반 우수 성적 거둬 3000만원 포상금

정부가 실시한 2012년도 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포상과 함께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사진)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230개 지자체의 복지행정시스템 자료를 실사하고 사회복지분야 전반에 걸쳐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지자체 70여 곳을 선정해 지난 26일 포상을 했다. 대상을 받은 3곳은 모두 광역자치단체였으며 군은 13개 시ㆍ군이 속한 최우수 집단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해 추진한 사회서비스, 장애인복지, 기초생활보장, 아동복지, 서비스연계사업 등 사회복지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셋째 아이 보육료를 지원하고 수급자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또 사회복지사업이 갈수록 확대되고 세분화되어 민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고 창의적인 복지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일한 것이 최우수 지자체 선정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보았다.

군은 포상금으로 받은 3000만원을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과 운영비 지원을 위해 쓰기로 했다. 내년 예산안이 이미 의회에 상정되어 연초에 있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재환 주민생활과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실용적인 복지시책을 개발해 군민들에게 최고의 지역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체감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행복한 복지순창 건설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