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울 국제교류 및 도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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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울 국제교류 및 도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2.11.29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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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복식조 멋진 ‘파이팅’

▲ 여복 초심 준우승을 거둔 김영주(왼쪽)ㆍ정경희 선수의 파이팅.

김수경ㆍ이정현(순창클럽), 김영주ㆍ정경희(복흥ㆍ열린클럽) 준우승
박성진ㆍ조환기(열린클럽), 김현윤ㆍ한윤미(순창클럽) 3위 쾌거


2012년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의 마지막 도단위 대회인 아리울 국제교류 및 제16회 도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김수경ㆍ이정현(순창클럽)조와 김영주(복흥클럽)ㆍ정경희(열린클럽)조가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도배드민턴연합회 주최ㆍ주관으로 지난 24~25일 이틀 동안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북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 및 말레이시아 동호인 750팀이 참가했다.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로 혼합ㆍ남자ㆍ여자복식 및 자강 경기에 출전한 동호인 가운데 우리 군에서는 25팀, 50여명의 동호인이 대회에 참가했고 그 가운데 2팀이 준우승, 2팀이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자복식 30대 씨(C)급에 출전해 준우승을 거둔 김수경ㆍ이정현 조는 이로써 비(B)급으로 승급하게 되었다. 또 도대회에 첫 출전해 2위에 오른 한 김영주ㆍ정경희 조는 “다시는 출전할 수 없는 초급 경기를 멋지게 마무리했다”는 응원단의 칭찬을 들으며 서로를 부둥켜안았다.

추운 날씨와 더불어 토요일에 다수 종목 예선경기가 치러지는 바람에 동호인들이 울상을 지었던 대회였지만 군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둔 소식에 대회 출전 동호인은 물론 응원하던 동호인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도 단위 마지막 대회를 마친 동호인들은 “오는 12월 8일 열릴 군통합체육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남았다. 꼭 우리 클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자”며 또 다시 승부욕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군 동호인은 다음과 같다.

▲준우승 김수경ㆍ이정현(순창클럽ㆍ여30C급), 김영주ㆍ정경희(복흥ㆍ열린ㆍ여30초급) ▲3위 김현윤ㆍ한윤미(순창클럽ㆍ여30초급), 박성진ㆍ조환기(열린ㆍ남40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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