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동문애’ 확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복흥 동산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윤영길) 및 단합대회가 지난 7일 동산초등학교에서 열렸다.6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한 이날 동문회는 신용균 군 의원과 김수자 교장, 윤영은 복흥 조합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내주었다.
윤영길 동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멀리 객지에서 찾아와준 동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동문회가 더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1963년 개교의 전통을 앞으로도 오래도록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이날 동문회는 기수별 소개와 점심, 윷놀이, 족구, 밴드를 동원한 신나는 기수별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동기간, 선후배간에 술잔을 건네며 학교와 고향 얘기로 하루 내내 이야기꽃을 피웠다.
입추 날에 열린 이날 동문회는 구름이 강한 햇빛을 가려주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행사에는 최적의 날씨였다. 특히 동문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었다. 2회 한수철 동문은 타올을 준비했으며, 11회 박상칠 동문은 삼계탕과 삼겹살을 준비하여 말복을 하루 앞두고 몸보신을 해줬다.
동문회에 참석한 13회 유종성씨는 “이렇게 고향 선후배간에 만나서 살아가는 얘기도 나누고 땀을 흘리며 운동도 하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며 “각자 생업에 바쁘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문회는 윤영길 회장을 비롯 임원진 전원에 대해 연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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