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지난 12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알앤디(R&D) 일반과제에 공모해 5억6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사진)
군에 따르면 (재)순창군발효미생물관리센터(이 사장 황숙주)를 중심으로 산(순창장류주식회사)· 학(전북대학교)·연이 공동 연계하여 ‘볏짚 미생 물 제어기술을 활용한 위생적 전통장류제품 개 발’이라는 과제로 응모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2년 동안 5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순창지역 볏짚을 열수 추출하여 유해미 생물을 제어할 수 있는 발효종균 개발사업을 추 진하게 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순창지역 볏짚을 활용한 다양한 천연 종균을 개발, 청국장과 메주 에 사용함으로써 순창지역 전통장류의 안전성을 더욱 배가시키고, 새로운 맛의 전통장류를 개발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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