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수는 희귀한 수종이나 오래된 나무를 보존하기 위하여 보호하는 나 무이고, 천연기념물은 학술 및 관상적 가치가 높아 그 보호와 보존을 법률로 지정한 동물의 종과 서식지, 식물의 개체·종 및 자생지, 지질 및 광물을 말 한다.
현재 보호수로 지정되어있는 4그루 의 소나무는 동계 이동리와 주월리, 금과 고례리, 복흥 주평리에 각각 심 어져 있다.
각 보호수의 생육상태를 보면 이동 리 소나무 수령 255년ㆍ수고 10미터 (m)ㆍ수관폭 17m, 주월리 소나무 수 령 503년ㆍ수고 11mㆍ수관폭 4m, 고 례리 소나무 수령 240년ㆍ수고 19m ㆍ수관폭 24m, 주평리 소나무 수령 250년ㆍ수고 3.2mㆍ수관폭 10m 이다.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순창군지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들 소나무는 경관이 무척 수려해 천연기념물로 지 정해 훼손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하 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 “보호수에 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 더욱 세심 한 관리를 할 수 있어 건의할 계획이 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 보호수는 2011년 조사기 준 느티나무 57, 왕버드나무 2, 팽나무 2, 은행나무 2, 연산홍 1, 회화나무 1, 모과나무 1, 떡갈나무 1, 이팝나무 1, 소나무 4그루로 총 72그루가 있다.
<수령> 나무의 나이, <수고> 나 무의 높이, <수관폭> 가지의 양 끝에서 끝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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