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에는 학교앞 주차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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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에는 학교앞 주차 피해주세요”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2.12.26 01: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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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들이 제설방해 … 얼어서 주민피해

▲ 항상 주차된 차들로 인해 복흥초등학교 앞 도로가 제설이 안돼 있어 통행에 지장이 있다.
일부 면 소재지가 주차된 차들로 인해 제설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상당히 많은 눈이 내린 후 군 은 대부분의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마 쳤다. 그러나 열흘이 지나도록 복흥면소 재지는 눈이 다 치워지지 않은 모습이었 으며 쌍치면과 동계면 소재지 역시 마 찬가지였다. 기온이 내려가 눈이 언데다 때마침 내린 비가 얼음구멍에 고이다보 니 길이 미끄러울뿐더러 차량에 의해 흙 탕물이 튀는 등 주민피해가 발생하고 있 다. 또 이들 면 소재지에는 각각 초등학 교가 있어 초등학생들의 보행안전도 위 협받고 있다. 세 곳의 면 소재지는 주민 왕래가 잦고 길가에 건물이 즐비해 낮에 도 햇볕이 들지 않는 구간이 많다. 미리 눈을 치우지 않으면 얼음이 오랫동안 남 게 된다.

면 소재지 제설이 안 되는 것은 도로 변에 차량이 주차돼 작업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눈을 도로변으로 치워야 하 지만 차량이동을 막을 수 있고 흠집이 날 경우 고스란히 피해보상을 해줘야 하 므로 작업자로서는 여간 골칫거리가 아 니다. 군 관계자는 “제설작업을 할 때 읍ㆍ면 소재지는 가장 신경을 써서 해야 한다. 차들이 다니지 않을 때 작업을 해 야 효과가 좋고 속도도 빨라 제설작업은 새벽 4시부터 시작하는데 이때는 사람들 이 자고 있을 시간 아닌가. 전화로 차를 옮겨달라고 부탁하기도 난감해 어쩌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면 소재지 제설이 확실히 되려면 주민 의 협조가 필요하다. 군은 눈이 예보된 날에는 가급적 소재지 주도로에 주차하 지 말고 다른 곳으로 옮겨주기를 당부했 다. 올 겨울 날씨는 예년보다 춥고 눈이 많이 내려 제설작업도 잦을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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