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도 ‘열린’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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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도 ‘열린’을 위하여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3.01.10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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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배드민턴클럽 연말 송년 이벤트 개최 성황

▲열린클럽 회원들이 지난 23일 송년 이벤트를 갖고 친선경기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배드민턴으로 맺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열린배드민턴클럽(회장 김운철) 회원들이 지난 23일, 송년 이벤트를 위해 평소와 달리 밤이 아닌 낮에 여중 체육관에 모였다.
30명이 넘는 회원들이 체육관을 찾은 가운데 자주 볼 수 없던 회원들도 발걸음을 해 회원들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운철 회장은 “이렇게 많은 회원이 참석하실 줄 몰랐다. 주말 낮 시간이고 눈이 내리는 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송년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하다. 오늘 모처럼 즐겁게 게임하고 땀 흘리는 하루를 보내자”고 인사했다. 바로 이어 노은규 회원의 라켓 스폰으로 펼쳐진 경품 추첨에서는 김형관 고문이 당첨되는 기쁨을 안았다.
3시 30분부터 쌀 상품이 걸린 급수별 친선경기가 시작됐다. 회원들은 경기이사의 안내에 따라 각 파트너와 함께 코트에 출전했다. 회원들은 “꼭 대회 나가서 경기 치르는 기분이다. 임원진은 귀찮겠지만 자주 이렇게 이벤트를 갖자”고 말했다.
3시간에 걸친 경기 결과 조계태ㆍ김은자 조와 최명석ㆍ소설희 조가 각 급수에서 우승을 차지해 쌀과 셔틀콕 1타를 부상으로 받았다. 준우승 팀에게는 쌀, 공동 3위는 양말이 주어졌으며 최하위팀은 셔틀콕 1타를 나눠갖도록 해 회원들 모두가 배꼽을 잡았다.
저녁 시간에 맞춰 대청마루로 장소를 옮긴 회원들은 산낙지, 키조개, 가리비 등 싱싱한 해물이 한 상 차려진 가운데 술잔을 기울였다. 모두는 “2013년에도 변치 않는 열정으로 열린을 위하여”라며 건배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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