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사주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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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사주란 무엇인가?
  • 양성호 향우
  • 승인 2013.01.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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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양성호 명문철학원장, 동계 구미 출신

사주란 즉 타고난 기운이라 말할 수 있다. 타고난 생년 생월 생일 생시를 말함이다.
타고난 기운이 과연 있는가?
지구상에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타고난 기운을 지니고 태어났다. 예컨대 나무를 비유해보자. 기름진 땅과 적당한 습을 지니고 양지쪽에서 자란 나무는 무성하고 키도 크고 잎도 푸르고 건강하다.
그러나 바위틈에서 생명을 유지하며 분재처럼 키가 크지 못하고 겨우 생명을 유지하는 나무도 많이 봤을 것이다. 자연의 이치에선 어떠한 사물일지라도 저마다 타고난 기운을 갖기 마련이다.
우리 인간도 살아있는 생명체임에 분명하다. 그러므로 태어날 때부터 자기의 기운을 갖고 태어난다. 어떤 사람은 유순하고 조용하게 태어나고 또 어떤 사람은 박력 있고 힘이 세게 태어난 사람이 있다. 또한 맨날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사람으로 태어난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지나치게 고집스럽고 자존심이 아주 강하게 태어나며 또 어떤 사람은 너무 순진하고 내향적인 성격으로 태어나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사람도 있다. 이와 같이 우리 인간에게도 타고난 기운이 분명하게 존재하므로 그 기운에 의해서 작용하고 그 기운에 의해서 생활하는데 파생되는 여러 환경에 의하여 잘됨과 잘못됨이 일어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에게 기운이 저마다 갖고 있으므로 운세의 작용은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
운세란, 그 사람 그때 그때의 기운을 일컫는데 그 사람마다의 운세 작용이 같을 수 없으므로, 좋을 때와 나쁠 때로 구분할 수 있는데 타고난 기운이 기준이 되므로 좋고 나쁨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사주란 명리학ㆍ역리학ㆍ추명학ㆍ음양오행학ㆍ사주학 등 연구하는데 학술의 표현으로 이와 같은 이름으로 상용되며 개성에 따라 명리학ㆍ역리학 등으로 사용하고 쓰이고 있다. 역리학 학문은 음양오행을 기초 학문으로 삼으며 음양이란 크고 작고 힘이 세고 약하고 등을 표현하며 오행은 목, 화, 토, 금, 수로 정해져 있으며 오행이란 이 세상에 사람이 있고 만물이 있고 하늘이 있는바 자연의 순환작용을 하는 구성체를 오행으로 정한다. 이와 같은 현상의 표현으로 천인지라 한다. 천인지란? 하늘(자연)이 있고 만물(오행)이 있고 사람이 있다함을 말하는 것이다.
오행이란 서로 상생하는 것도 있으며 또한 서로 배타적으로 상극하는 것도 있다. 이와 같은 기초 학문으로서 사람의 기운을 올바르게 알기위해선, 또한 판단하기 위해선 많은 연구가 뒤따라야하며 뒷받침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사주학이란 자연 순환 학문으로서 우주를 연구하고 첨단 우주산업의 인공위성의 개발 실용에도 그 기초 학문의 자료로서 음양오행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한다. 그러므로 역리학(사주학)이란 운세 작용에 있어 신뢰성이 아주 높은 자연과학 학문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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