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소득보전직불금 국비 48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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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소득보전직불금 국비 48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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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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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쌀값 하락에 따른 쌀 생산농가의 소득감소를 보전해주기 위해 2012년도 쌀소득보전직불금 국비 48억원을 4673농가에게 지난달 17일 지급했다.(사진)
또 농가별 지급내역을 군 인터넷 홈페이지 정보공개 배너를 통해 한달간 게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쌀소득보전직불금은 고정직불금(국비)과 변동직불금(국비), 도비 직불금, 군비 직불금 등으로 나누어 지급하고 있다.
도비직불금은 군내 주소를 둔 농업인 중 도내 농지 0.1~3.0헥타르(ha) 한도 내에서 ha당 9만7000원(㎡당 9.7원)으로 4656농가에 5억3600만원을 작년 12월 말에 지급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ha당 2000원이 오른 금액이다. 또 군비직불금 30억원은 내년 1월 안에 ha당 지난해 수준의 44만5900원을 지급해 농가들이 꼭 필요한 자금을 충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변동직불금은 목표가격과 당해연도 수확기 산지 평균쌀값과의 차액의 85%에서 고정직불금 평균단가를 차감하고 남는 금액이 발생할 경우 올 3월중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밭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밭농업직불금은 4725농가에 5억8500만원을 12월 안에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소득 안정 도모와 함께 농가들이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고정직불금을 지급했다”며 “도비와 군비직불금도 사업비가 확정되는 대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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