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박동철 제일한약방 대표
인정(人情)
인정(人情)
옛날부터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일컬어져 왔다. 동물의 세계에서 우리 인간이 가장 귀중하고 신비스러운 존재라고 말했던 것이다.
빈한해서 굶주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옷도 주고 병든 사람의 생명을 살려주고 하는 따뜻한 인정을 베푸는 것은 우리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했을 것이다.
인정을 가지고 있지 않고 사랑을 베풀 줄 모르는 인간은 개, 돼지와 다름없을 것이다. 부정과 불의를 행하면서 자기 욕심만 챙기고 자기만 살려고 하는 인간 또한 짐승과 다를 것이 없을 것이다.
우리가 만물의 영장으로 출생하였으니 항상 인정을 가지고 불쌍한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는 행동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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