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원 약 30명 참석해 화합ㆍ단결ㆍ봉사 다짐
재경군부녀회(회장 최명순) 회원들이 2013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한 자리에 모였다.(사진) 지난 7일 오후 1시,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부녀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새해를 맞아 올 한해 아무 탈 없이 고향과 향우를 위한 봉사를 이어가자는 다짐과 함께 서로에 대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최명순 회장은 “날씨가 많이 추운데도 불구하고 오늘 신년인사회 자리에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올 한해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리 부녀회가 지금처럼 화합된 마음으로 고향과 향우의 단합ㆍ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자”고 인사했다.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서로 덕담을 나누고 고향 이야기, 향우 이야기, 세상사는 이야기 등을 나눈 회원들은 김오량 재경풍산면부녀회장이 마련한 케이크 하나에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준비한 케이크는 1월 생일을 맞은 3명의 회원을 축하해주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한바탕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화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김오량 재경풍산부녀회장과 함께 온 풍산 출신 이면구 향우는 회원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식대를 제공하는 등 훈훈한 향우 사랑의 모습으로 모임의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는 평이다.
자료제공:양귀님 총무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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