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순성회 정기 월례회 겸한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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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성회 정기 월례회 겸한 신년인사회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3.01.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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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는 향우

서울시 동북부의 성북구 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군 출신 선ㆍ후배 향우가족의 모임인 재경순성회(淳城會)(회장 박길용ㆍ69ㆍ구림 통안 출신)가 지난 10일 서울 수유동 소재 착한참치집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사진) 추운 날씨에도  단숨에 달려온 향우들은 2013년 새해 첫 만남이기에 더욱 반갑고 다정다감한 내고향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의 안부를 전하는 등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날 정기 월례회를 겸한 모임에는 박길용 회장을 비롯한 양현욱 재경순창군향우회 감사, 김종휘(금과) 고문, 문경식(쌍치), 주수일(구림), 김양섭 재경순창군청년회 명예회장, 양진호 재경순창읍청년회장, 임순덕 여성부회장과 오태균(유등) 총무 등 여러분이 참석하였다.
오태균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박길용 회장은 “바쁘신 데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갑고, 지난해 동안 본회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향우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올해는 우리 성북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향우가족들이 참여하여 본회가 더욱 발전해 가는 한 해가 되도록 회장이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양현욱 재경군향 감사의 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건배제의, 주수일(53ㆍ구림 통안 출신) 향우의 새해 덕담이 이어졌고 특히 임순덕(55ㆍ팔덕 상덕 출신) 여성 부회장의 부군인 김재춘씨가 서기관으로 승진되어 성북구청 교통건설과장에 보직되었다는 소식에 회원들은 환호성으로 환영했다.
경과보고에서는 더욱 자주 만나고 소통하자는 다짐과 함께 “나보다는 우리들을 위한 뜻있는 일에 모두가 봉사 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참치정식을 곁들인 만찬은 임순덕 여성부회장이 협찬하였으며 참석한 향우들은 회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건배로 희망찬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순성회에 가입을 원하는 향우는 오태균 총무 전화 010-8498-811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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