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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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 걷기
  • 양병완 편집위원
  • 승인 2013.02.01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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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미국에서는 감기를 치료하지 못하여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감기 바이러스는 1200종류가 넘는다고 한다. 감기 바이러스가 저항력이 생겨 항생제나 썰파제를 투입해도 죽지를 않는 경우이다.
추울 때일수록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최고로 좋은 비결이다. 운동 중에서는 걷기 열풍이 한창인 대한민국에서는 길을 걷는 하루 운동량은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1시간에 일만보(一萬步) 8킬로미터(km)를 걷는 것이 성인이나 학생들에게 적정량이며 이왕이면 빠르게 걷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한다. 어깨와 등, 허리, 온몸에 땀이 날 정도가 가장 좋으며 걷기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한결 상큼해진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걷기 운동을 하면 대퇴부 근육의 탄성력을 유지할 수 있다. 대퇴부와 장단지의 탄성력을 잃게 되면 서 있기가 힘이 들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없다. 어떤 방법이든 대퇴부의 운동량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건강의 척도라면 무리일까? 허벅지의 근육을 튼튼하게 단련하지 않고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없다. 건강한 겨울을 나려거든 날마다 반드시 걸어야만 가능하다. 건강하면 감기는 걸리지 않는다. 걷는 것의 중요성을 모른다면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라는 책을 꼭 한번 정독하기를 권한다.
우리 몸속에서 비타민은 한 가지도 생성되지 않는다. 그러나 꼭 한 가지 예외가 있다. 비타민 디(D)는 햇빛을 받아야만 인체 내에서 생성된다. 실외에서 햇빛을 받으면 뼈가 튼튼해진다. 뼈가 약해지거나 깨지고 부스러지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실내에서만 생활하면 체력이 약해지므로 평지를 걷기나 등산하는 것도 좋다.
매일 1시간 정도씩 걸어서 건강한 겨울, 감기 걸리지 않는 겨울이 되시기를 발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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