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계체전 전주ㆍ무주 유치 기여 공로 인정
동계 서호 출신 최형원(52) 향우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사진)
전북도 체육회 총무부장을 맡고 있는 최 향우는 제93회 전국 동계체전의 전주ㆍ무주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2일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
최 향우는 1988년부터 도체육회에 입사하여 운영계장, 훈련과장, 총무과장, 관리과장 등을 거쳐 현재 총무부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번 전국동계체전의 유치는 물론 대한체육회와의 유대강화 등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동계중학교 총동문회장을 맡아 동문간의 화합과 유대 강화에 앞장서고 있어 동문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한편으로는 전주대학교 겸임 교수로써 인재 육성에도 노력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 향우의 국무총리 표창 수여 소식에 홍운기(52ㆍ동계 서호) 동계중 총동문회 총무는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선배이다. 동계중 총동문회장으로써도 역할을 잘 이행하고 있는데 이렇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는 소식에 선ㆍ후배들은 물론 마을 어르신들도 기뻐하신다”며 축하를 전했다. 최 향우는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더 나아가 동계중 총동문회장으로써 동문간의 화합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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