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중학교 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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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흥중학교 총동문회
  • 이길민 기자
  • 승인 2010.08.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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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임원진 선출 “동창생 활성화 한목소리”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복흥중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5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교의 선후배와 친구를 만나기 위해 찾은 날은 얄밉게도 비가 내렸다. 각종 야외행사가 취소되고 실내에서 회의와 윷놀이, 노래자랑 등이 열렸다. 여기에 당초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 참석한데다 해마다 숫자가 줄어 아쉬움을 주었다. 활성화를 위한 회장단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그렇지만 윷놀이 장소와 밴드가 설치된 곳에서는 선후배간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고 구성진 노랫가락이 울려 퍼졌다. 그리고 식당에서는 여자 선후배들이 모여 음식을 앞에 두고 그동안 다하지 못한 회포를 풀었다.

오전에 열린 회의에서는 인원 동원을 위한 방안 등을 토론했고 주요 안건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이어 2회 김수곤ㆍ김간중 3회 윤영용ㆍ유영선ㆍ이병곤 4회 최성진 동문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임원 선출에서는 김간중 동문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에 송동순(복흥지역), 윤영용(서울경기지역), 유영선(중부지역), 김숭곤(남부지역) 동문을 새로 선출했다.

김간중 신임회장은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회장이 되어 송구스럽다. 그렇지만 여러 선후배들이 함께 총동문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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