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축하합니다” 군내 배드민턴 동호회 창립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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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축하합니다” 군내 배드민턴 동호회 창립기념행사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3.02.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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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배드민턴 동호회 가운데 (왼쪽부터)동계에이스클럽, 순창클럽, 열린클럽이 각각 동계초 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순창여중 체육관에서 창립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를 기념하며 찍은 단체사진들. 

겨우내 활동이 주춤했던 군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저마다 창립기념식 및 회장 이ㆍ취임식 행사를 개최하며 2013년 동호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동계에이스클럽(회장 이경원)은 지난 23일, 동계초 시청각실 및 강당에서 창립 8주년 기념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가족들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윤홍식 전 회장과 이경원 신임회장은 클럽을 향한 아낌없는 사랑을 뽐냈고 회원들은 가족들과 둘러앉아 출장뷔페 음식을 나눠먹으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

순창배드민턴클럽(회장 강상호)은 지난 2일, 새로운 보금자리인 국민체육센터에서 창립 11주년을 기념식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군내 배드민턴 동호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클럽답게 군내 동호인뿐만 아니라 담양, 곡성 등 이웃 동네에서도 많은 손님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회원들은 10ㆍ11대 회장을 맡았던 서순석 전 회장에게 “그동안 애썼다”는 감사의 박수를, 12대 회장을 맡게 된 강상호 신임회장에게 “앞으로 부탁한다”는 격려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열린배드민턴클럽(회장 김운철) 회원들은 지난 17일, 가족들의 손을 잡고 여중 체육관을 찾아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창립 4주년을 맞이하여 마련한 이날 회원들과 가족들은 함께 족구, 피구, 좀비게임, 복불복 게임, 단체줄넘기 등을 즐겼다. 게임을 하며 허기진 배는 체육관 입구에 마련한 어묵, 삼겹살, 부침개 등으로 든든하게 채웠다. 회원들은 “오늘 하루 신나게 먹고 놀고 웃었다. 특히 생소했던 좀비게임이 가장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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