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최초 근로자협동조합 탄생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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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최초 근로자협동조합 탄생 초읽기
  • 윤효상 기자
  • 승인 2013.02.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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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자주 · 자립적 토대 구축 마련돼

 ▲ 순창근로자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25일 있었다. 네모 안 사진은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동희 씨.
최근 협동조합 조성 붐을 타고 군내에서도 현장근로자를 대변하고 사회적 약자 계층의 권익보호와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게 될 협동조합이 탄생될 전망이다.(사진)
(가칭)순창근로자협동조합(이하 근로자협동조합)은 지난 25일 명성회관(순창읍 소재)에서 4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으며, 정관 제정과 함께 임원진 구성도 마쳤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동희 씨는 인사말을 통해 “조합 설립 목적에 동의하고 의무를 다하는 사람은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다” 며 “본 협동조합은 조합원 공동의 소유로하고 민주적 운영을 통해 자리잡아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상기 조합은 창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15일 첫 모임을 갖고 조합 설립에 뜻을 같이 했으며, 지난 달 20일 과 2월 16일 발기인 대회와 함께 25일 창립총회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임원은 아래와 같다. ■ 이사장 이동희(56) ■ 이사 감상범(56) · 허종선(55) · 김상우(50) · 신은우(51) · 박성하(55). ■ 감사 전인백(55) · 배국진(56) 순창근로자 협동조합은 27일 전라북도에 협동조합 설립을 신고하고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법인등기를 마친 후, 3월부터 정식 협동조합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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