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밤 옛 명성을 되찾자”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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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밤 옛 명성을 되찾자” 결의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3.02.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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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작목반연합회 정기총회

군 밤 작목반연합회(회장 이완재) 정기총회 및 친환경인증관리교육이 지난 19일 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사진)
군내 밤 재배농가 110명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친환경인증 및 재배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밤을 생산하고 순창 밤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유창성 농학박사가 진행한 친환경인증교육에서는 인증신청 및 제한사항에 대한 설명과 인증절차, 생산자단체 준수사항, 인증 경작지 관리, 인증농산물 사후관리, 인증취소 요건 등에 대한 내용이 전달됐다.
김규철 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 및 조합원의 동반자이자 사유림경영 및 임산물 소득지원ㆍ지도의 대표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이완재 회장을 비롯해 신희출ㆍ서영표 부회장이 선출됐고 설동관 씨가 총무를 맡으며 신임 집행부가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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