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실시한 전통장류제조사 자격시험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장류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양성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수료생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한 것.
이번에 수료한 총 40명의 교육생 중 33명이 합격했으며 최연소 합격생은 박초롱(18·순창읍)양, 최고령 합격자는 윤정옥(65·구림면)씨가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합격생 중 여성 합격자의 비율은 69%(23명)로 나타났다.
군은 현재 민간자격 수준에 머물고 있는 순창전통장류제조사를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취업지원과 창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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