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귀농운동본부(대표 정용수)가 주관하고 군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귀농을 꿈꾸는 청년들이 모여 시골에서 대안을 찾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강사인 에너지 생태건축협동조합 두레배움터 김석균씨와 퍼머컬쳐 유희정 강사를 초빙해 사람책, 지속가능한 공동체, 달집태우기, 강강수월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명랑시대’는 ‘명랑한 청년들이 시골에서 대안을 꿈꾸다’라는 말에서 나온 이름으로, 시골에서 대안적인 삶을 꿈꾸는 청년들의 네트워크다. 전국 귀농본부에서는 지난해 100여명의 청년들이 모여 ‘청년이 왔다!’라는 꿍꿍이 페스티벌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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