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강천산 관광밸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강천산 순환형 탐방로 개설사업을 지난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팔덕면 장안마을 뒤에서부터 강천호 부근까지 연결된 4.8킬로미터(㎞) 가량 임도구간 양쪽에 가로수형 단풍나무와 개나리 등 화초류를 식재함으로써 또 다른 볼거리를 만들어 강천산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맑은 공기, 깨끗한 계곡을 자랑하는 강천산의 명성을 더욱 높여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강천산은 완만한 등산로와 맨발 산책로 조성으로 등반객들에게도 호평이 자자하며 전국의 휴양지로도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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