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백산리 민속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순창분원은 지난 2007년 첫 출발해 2011년 제1회 졸업생 31명, 2012년 제2회 졸업생 17명을 배출했다. 이번 3회까지 모두 65명의 공학사 취득 졸업생을 배출하여 현재 순창 장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국립 전북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학점은행제를 운용하고 있는 순창분원은 등록금 120만원의 절반인 60만원을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2013학년도에는 32명의 신입생들이 선발되어 3월 4일부터 신학기가 시작된다. 신학기를 맞아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의 80여명의 학생들은 불철주야 순창의 밤을 환히 밝히며 열심히 공부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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