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정기총회
총회에는 김봉호 군 평화통일 협의회장, 오수환 지역경제과장, 권영의 직전회장, 설동찬 지회장을 비롯하여 지부임원, 각 읍ㆍ면분회장, 여성회장, 청년회장 등 70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이영재, 양영욱 자문위원을 비롯해 신임 운영위원이 위촉됐고 박성진 군 청년회장을 비롯한 신임 조직 간부에게 임명장이 전달되며 2013년도 연맹의 다부진 출발을 결의했다.
설동찬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희망의 새 시대를 열자고 강조했듯이 소통을 통한 사회통합이 필요하며 희망의 새 시대를 위해 연맹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의 민주시민의식이 정착될 때 자유민주주의와 어려운 경제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지회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김봉호 군 평화통일협의회장은 축사에서 ‘누리는 자유에서 나누는 자유로’ 라는 연맹의 슬로건이 마음에 와 닿는다며 나누는 자유 확산을 위해 힘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총회에서는 이어 2012년 사업결산과 2013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3년 중점사업 중에는 수도권지회와의 교류 확대로 지역 농ㆍ특산물의 판로확보 및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도ㆍ농 교류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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