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 교육장, 육상경기연맹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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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 교육장, 육상경기연맹 감사패 받아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3.03.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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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ㆍ역도ㆍ정구 정책종목 채택 ‘꿈나무선수’ 조기발굴 공로

  유현상(사진) 교육장이 전북도 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북육상경기연맹(회장 윤재호)은 지난 6일 육상경기연맹회장 취임식장에서 육상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유현상 교육장에게 전북의 육상인을 대표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를 전하며 윤재호 도육상경기연맹회장은 전북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 적극 협조해주고 꿈나무 선수 조기발굴과 적극적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순창, 그리고 전북 대표인 7명의 선수들의 선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현상 교육장은 “모든 운동의 기본인 육상종목 선수를 조기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재직하는 동안 오랜 역사를 가진 정구, 역도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9월,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한 뒤 육상ㆍ역도ㆍ정구를 정책종목으로 채택하여 꿈나무 선수를 조기 발굴하는데 앞장서온 유 교육장은 학생 선수들의 인성교육 및 꿈ㆍ희망 교육에도 적극적인 지도와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의 노력과 유 교육장의 관심이 더해지자 지난 2011년 도내에서도 중하위권이던 육상 성적이 4위로 껑충 뛰어올랐으며 지난해에 개최한 제63회 전북 종별 시ㆍ군교육지원청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는 여자부 준우승, 남자부 4위라는 큰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또 학교간 경기대회에서는 순창고등학교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가장 큰 성과로는 제18회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군부 가운데 남ㆍ여 동반 우승으로 종합우승을 거두었고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도 1차 선발대회에서는 7명의 선수가 도 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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