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쌍치파출소(소장 서정선)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와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방산리, 신성리, 탕곡리 및 두들재 일대 대로변 낙석위험 절개지에 대해 지난 1일부터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쌍치파출소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대규모 도로 절개지 토사붕괴와 암석균열로 낙석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 안점검점을 실시하게 된 것. 낙석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하여 부석의 제거, 방지망의 안전상태 파악하는 한편 낙석위험 구간에 대해서는 낙석방지망 설치를 해당 기관으로 통보하는 등 위험요인을 제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