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이 현재 올해 공정률 60%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 등 수리시설을 설치하여 농업용수를 확보ㆍ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정부시책사업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에서 2003년부터 착공 시행중에 있는 수양지구 사업은 풍산면 우곡리, 전남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 일원 수혜면적 520헥타아르(ha)에 올해ㅈ도 32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추진 중이다.
수양지구는 2016년 준공을 앞두고 현재 양수장 진입도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고 이 사업이 완료되면 368만9000톤의 수자원을 확보하여 공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천수답 및 가뭄상습지역을 해소하고 급·배수 관리체계를 종합 구축하여 적기에 안정적 용수 공급과 영농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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