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순회수리 본격 시작
‘현장 찾아 떠나는 농기계 순회수리’가 쌍치면 시산마을을 시작으로 시작됐다.(사진)순창군농업기술센터(기술담당관 김정균)는 2013년 농기계순회수리를 지난 6일부터 본격 가동해 영농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순회수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원활한 영농작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농기계 수리점과 멀리 떨어진 오지마을 등 70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해 농기계고장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군은 농업기계부품 등 순회수리에 필요한 예산을 매년 2500만원 이상 확보해 필요한 부품을 갖추고 2만원 이하 소모성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모내기철인 5월과 6월에는 농기계 고장신고제를 운영하여 농기계 고장접수 후 현장에서 직접 수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간단한 고장은 스스로 수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응급조치 요령과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도 함께 교육하고 있다.
자세한 농기계 순회수리 일정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계 063-650-51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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