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정보화 교육을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복흥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도청 버스를 활용해 이동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 일반상식과 문서작성, 인터넷 등 기초적이고 쉬운 컴퓨터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컴퓨터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중이다.
특히 노트북, 인터넷, 빔프로젝트 등 인프라가 구축된 이동정보화교육 버스가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을 주민들은 “인터넷으로 아이들과 편지도 주고받고 각종 정보도 쉽게 찾을 수 있어 계속해서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단체가는 언제든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맞춤형 이동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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