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노인 15가구에 땔감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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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노인 15가구에 땔감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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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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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외롭게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땔감지원 사업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지난 9일 독거노인 돌보미 25명은 인계면 건강장수연구소 부지 내 간벌사업으로 방치된 잡목 등을 수거하여 장작과 불쏘시개 나무로 정리해 군내 독거노인 13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돌보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실제 연료비 걱정으로 연탄마저도 어렵게 쓰는 어려운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림사업으로 방치된 잡목 등의 처리에도 새로운 대안점을 보여줬다는 데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사업에 참여한 독거노인 돌보미 방균희(41)씨는 “이렇게 작은 실천으로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즐겁다”며 “땔감지원사업 등 실질적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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