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임원선출, 제8회 장류축제 개요 설명 등이 진행됐다.
새로 구성된 위원회는 대다수가 전 위원과 동일하며 위원장은 김기곤 문화원장이 연임하기로 했다.
제8회 장류축제는 공청회를 개최해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며 슬로건은 ‘천년의 장맛 백년의 미소’이다. 기간은 올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동안 고추장민속마을 일원과 강천산군립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축제활성화를 위한 공청회가 오는 27일 장류사업소 영상세미나실에서 200여명의 지역주민 및 축제위원 등이 참석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장류축제의 기본방향은 4C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제(Clean festival fairground), 품격 있는 문화예술 축제(Culture festival of dignity), 화합과 나눔의 축제(Communication & harmony festival), 독특하고 차별화된 축제(Characteristic & differentiated festival)이다.
이와 관련한 축제추진위원회 워크숍도 올해 4~5월 중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장 및 축제위원 등이 참석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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