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산초 염성권ㆍ복흥초 송한섭 씨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에서 사이버투표로 매월 실시하고 있는 이 달의 친절교직원으로 군내 시산초등학교 염성권(사진ㆍ44) 교사와 복흥초등학교 송한섭(사진ㆍ37)씨가 선정되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ㆍ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동기를 유발시키는 방안의 하나로 매월 친절 교직원을 선정하고 있는데 8월에는 우리 군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친절교직원으로 선정된 염 교사는 지난해 3월 시산초에 부임하여 교무부장으로 재직하면서 학교 교육과정 및 전원학교 운영을 통합 기획하여 학생들의 돌봄 기능수행 성과 및 학력 향상과 특기 소질 계발 등에 크게 기여한 공로와 학부모와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학교 내방객에 대한 봉사와 친절 응대로 교내외 신뢰도를 높인 점이 돋보여 선정됐다.
일반직 부분 친절교직원인 송씨는 지난 2008년 1월 복흥초에 부임한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지역강사로서 친절한 교육과 상담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업무처리와 적시집행 등 시스템의 원활한 정착에 기여하였고 긍정적인 자세로 직원 간 융화와 밝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모범을 보인 점이 인정됐다.
이들은 지난 2일, 교육감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친절교직원을 상징하는 도교육청 심벌마크인 황금배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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