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보협 지정, 교통사고예방 우수경찰서 선정
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가 2012년 손해보험협회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정성인)가 선정한 우수경찰서 지역민의 교통안전 의식 확립을 위해 다각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한 도내 경찰서 중 순창경찰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손해보험협회 호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남·광주·전북지역 총 41개 경찰서 중 지난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사고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순창경찰서를 비롯 광주 북부, 전남 무안·완도경찰서를 선정했다.
특히 순창경찰서의 경우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노후 교통외근용 야광조끼 재활용’, ‘취약계층 안전모 보급’, ‘대중교통이용 홍보포스터 부착’,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활용한 노인통합교육시스템 구축‘,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5가지 약속이라는 방송용 테이프 제작 활용’ 등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순창경찰서는 지난 15일 2층 회의실에서 과·계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새정부 중점과제인 4대 사회악인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척결을 위한 앞으로의 효율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새정부 출범·북핵 위기 등 국내외적으로 중요한 시점에 3∼4월에 의무위반이 집중된 점을 감안, 전 직원의 확고한 복무기강 확립에 대해서 논의했다.
순창경찰서가 다양한 아이디어로 교통사망사고 없는 군을 만들기 위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홍보포스터를 제작했다.(사진)
교통사고예방 홍보 포스터는 팔덕교회를 비롯 85개 종교단체 내 출입문 등에 부착됐다.
포스터에는 도로 이용시 밝은색 옷 착의, 무단횡단금지, 봄철 농기계 및 이륜차 운행시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