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태윤)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재영)가 지난 18일 ‘농촌마을 다문화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앤(&) 서비스’ 제공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이 이루어짐에 따라 선관위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요행사시 이동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가용 및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한 농촌마을 다문화가정의 이동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먼 타국에서 우리나라로 이주한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 또한 지방선거의 유권자로서 참정권 행사의 중요성 및 올바른 선거문화 안내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서비스’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행사가 많은 3~5월 중에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