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예산확보사업 보고회가 지난 19일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회의는 황숙주 군수 및 각 실·과·소·원장이 참석해 발굴 중인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총 사업비는 42개 사업(신규 31, 기존 11)에 2529억여 원으로 예상됐다.
실·과·소·원별로 보면 기획실 4개, 주민생활과 3개, 행정과 1개, 지역경제과 2개, 문화관광과 4개, 민원과 1개, 농정과 1개, 산림공원과 2개, 축산환경과 2개, 건설방재과 7개, 건강장수과 1개, 재무과 2개, 보건사업과 1개, 농업기술센터 6개, 장류사업소 2개, 상하수도사업소 1개, 체육진흥사업소 2개이다.
가장 많은 사업비가 예상되는 사업은 인계~쌍치간 국도 개량사업으로 1153억 원이 예상되며 강천산 우회도로 개설에 282억, 금과ㆍ동계 소재지 정비사업 107억5000만, 금월천 재해예방사업 130억4000만, 방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사업 246억 등이다.
군 관계자는 “오늘 회의는 내년도 국가예산발굴사업으로 계획 중인 사업이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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