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월까지 진행…8개 종목 1200여 생활체육 동호인 참여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꽃, 동호인 주말리그가 따스한 봄날을 맞아 세차게 출발했다.(사진)순창군통합체육회(회장 황숙주)는 지난 24일 공설운동장에서 2013 주말리그 출정식을 갖고 종목별 리그에 돌입했다. 주말리그는 오는 9월까지 축구를 비롯한 7개 종목에 1200여 동호인이 참여한다. 이날 동호인들은 출정식을 통해 개인별 체력 증진 및 다양한 생활체육의 개발과 보급 확대로 각종 대회 참가의 필승결의를 다졌다.
주말 리그전에서 우승한 종목 클럽은 하반기에 전북도내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왕중왕전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최영일 군의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따뜻한 봄날 생활체육 출정식을 갖는데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동호인리그를 통해서 군의 스포츠마케팅과 제2의 도약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동호인 최강자를 가리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은 오는 11월 9~10일까지 김제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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