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엔 수영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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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엔 수영이 최고!
  • 윤효상 기자
  • 승인 2013.04.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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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중운동교실 운영

군이 운영하고 있는 수영장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철저한 수질관리로 이용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 수영 강습은 물론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통증완화와 근력을 강화시키는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55~75세 퇴행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시간씩 6주간에 걸쳐 관절염 자조관리 및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중운동교실은 관절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이론강의와 실기강의로 이뤄진다.
특히 수중운동은 물 속에서 균형감과 굴곡운동, 신진대사와 근력강화, 지구력과 유연성 기르기 등을 통해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운동효과를 극대화시키게 된다.
또 만성질환자의 적절한 신체활동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2차 장애를 예방하고, 관절염 환자의 통증완화에 따른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수중운동교실은 오는 20일까지 보건의료원 방문보건계(☎650-5246)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또 군은 이용객들의 건강을 위해 수영장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달 실시한 수영장 수질검사에서 수소이온농도 7.6(기준:5.8~8.6), 대장균군 불검출,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측정항목 모두 수영장 수질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종신(42)씨는 “수영장 수질검사에 대해 법령에서 정한 검사주기는 없지만 앞으로 이용객의 건강과 위생관리를 위해 격월마다 수질검사 결과를 수영장 내 게시판에 게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8년 8월 개장해 지금까지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25m 4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사우나, 헬스장, 문화센터 등 건강 체육시설과 디브이디(DVD)영화관, 각종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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