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산악회 4월 부부동반 산행
상태바
유등산악회 4월 부부동반 산행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3.04.25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봄맞이 둘레길 걷고 왔어요”

유등산악회(회장 서한봉)가 지난 18일 충남 서천의 국립자연휴양림 희리산과 전북 군산의 은파유원지 둘레길로 부부 동반 산행을 다녀왔다.(사진)
마을 앞 모정에서 황숙주 군수 및 군의회 의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출발한 이날 산행에는 최인학 면장이 함께했다. 오전 8시 30분, 목적지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회원들은 웃음꽃을 피웠다. 그동안 고추, 못자리 등 농사일에 쉴 틈이 없었지만 이날 하루는 걱정 근심을 모두 잊었다. 즐거운 산행과 더불어 은파호수공원 유원지에서는 한바탕 춤판이 벌어지기도 했다. 서한봉 회장은 “오늘 하루 안전하게, 즐거움 가득한 산행이자 여행이 되시기를 기원한다. 여러분의 함박웃음이 아주 행복해 보여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산행에는 많은 회원들의 후원이 있었다. 또 회원들은 서한봉 회장, 서대현 직전회장, 서동모 회장, 정상곤 직전총무 등 임원들의 노고에 대한 칭찬도 아낌없이 표현했다.
웃음 가득했던 산행을 마무리하고 마을 모정까지 무사히 도착한 회원들은 “오늘 하루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 하루 종일 입이 방실방실했다”는 산행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농번기라 바쁜 5월을 건너 6월 산행에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자료제공 : 서한봉 유등산악회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