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견학은 6개소 한글공부방의 대표 및 강사,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타 시·군 교육기관 현장방문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로 한글공부방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하동군청과 하동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고 이곳에서 담당자로부터 공부방 운영실태와 현황을 청취했다. 또 하동군 전도마을로 이동해 공부방 현장을 견학하면서 다양한 학습지도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을 마친 참석자들은 “우리와 같은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어서 더욱 정감이 갔다”며 “하동군의 다양한 학습방법을 우리군에도 접목시켜 주민의 평생학습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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