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개인 날이면
하늘에서 내려 온
무지개다리
건너가고파
무던히 쫓아다니던
철 어린 시절
-그곳이 그립다-
그곳엔 지금도
황홀한 무지개다리
아직도 쫓아가고픈
철 안든 어른
-그곳에 가고 싶다-
늘 그립고 가고픈
그곳 -고향-
생각만 해도
가슴이 마구 뛴다
시 : 박달재 시인(구림 통안 출신)
※*꿈의 무지개가 늘 떠 있는 곳. 철 어린 날도, 철 덜 든 어른이 된 날도 무지개가 떠 있어 날 설레게 하고 부르고 반기며 찾아가면 행복해지는 고향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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