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는 법, 누구에게 배워야 할까?
교육지원청(교육장 유현상)에서 군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을 통해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책을 통해 아이를 가르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덧붙여 소개하는 독서교육을 펼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 간 책을 통한 소통의 방법 및 올바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펼쳐지는 이번 학부모 독서교육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12시 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3차례의 강좌가 ‘열기-심기-담기’로 연계되어 있다. 첫 번째 임승수 강사의 ‘열기교실’에서는 ‘마주하는 이야기로 행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책은 왜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교육한다. 13일 펼쳐질 ‘심기교실’에서는 박문희 강사의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는 교육방법’에 대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디지털 시대 독서교육의 의미와 방향, 아이들 편이 되어주는 독서교육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일 ‘담기교실’은 이원경 강사의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독서교육’과 ‘학부모 독서모임 꾸리기 등 독서교육 방법’에 대한 강좌로 꾸며질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채완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학부모교육 담당 전화 650-6134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