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포원! 완전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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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포원! 완전 멋져!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3.05.02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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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초, 소리문화의전당‘찾아가는 예술무대’

▲비보이팀 라스트포원의 공연모습.
쿵쾅거리는 힙합 음악 소리에 자유자재로 몸을 움직이는 ‘라스트포원’의 무대에 아이들의 입이 떡 벌어졌다. 지난달 30일, 순창초등학교(학교장 최필열) 강당에서는 2013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찾아가는 예술무대-라스트포원 공연이 있었다.
매년 1~2월 중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는 도시뿐만 아니라 전북도 어느 곳에서나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기고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신청 받아 도민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넓히고 있는데 순창초에서 공연을 신청, 큰 호응 속에 공연을 펼쳤다.
이번에 공연을 펼친 비보이팀 ‘라스트포원’은 2005년 비보이 월드컵이라 불리는 독일 배틀오브더이어 우승으로 한국의 비보이를 세계에 알린 대표적인 아티스트다. 국정홍보동영상 다이나믹코리아의 대표 모델 활동과 함께 가야금과 비보잉을 접목시킨 캐논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 극장공연, 비보잉 갈라쇼, 국악퓨전 퍼포먼스 등 국내 및 해외 초청공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임지후(순창초 6년) 학생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잉 공연을 먼 곳까지 가지 않고 볼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뒤에서는 잘 보이지 않아 의자 위에 올라가서 봤다. 다음에는 계단식 객석이 있는 곳에서 공연을 해 뒷자리도 불편함이 없고 다른 학교 학생들도 모두 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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