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쐬고 바다도 구경하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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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쐬고 바다도 구경하니 참 좋다”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3.05.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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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노인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여수오동도 다녀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금과면분회(분회장 김영배)가 지난 26일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사진)
이날 견학은 김영배 금과면분회장을 포함해 30개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여수 오동도를 다녀왔다.
회원들은 정원박람회에서 수목원ㆍ습지ㆍ세계정원구역 등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한 후 여수 오동도를 향했다.
여수 오동도에서 유람선에 탑승한 회원들은 봄바람을 맞으며 바다 내음을 음미했다. 회원들은 “오랜만에 순창을 벗어나 바람도 쐬고 바다도 구경하니 참 좋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돼 스트레스도 풀고 주민들의 화합도 도모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분회장은 “회원들이 즐거워하니 나도 너무 흡족하다”며 “회원들이 어울려 쉴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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