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체전 막바지 연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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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체전 막바지 연습 박차
  • 윤효상 기자
  • 승인 2013.05.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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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553명 선수단 및 임원 참가…“연습한 보람 있기를 바란다”

오는 10일부터 ‘지평선의 땅’ 김제에서 전북도민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된다. 군에서는 지난 8일, 대회에 출전하는 군 대표 선수단이 모인 향토회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군부 1위, 종합 4위를 한 2010년 도민체전의 영광을 재연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인 29개 종목 553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한다. 종목별로는 육상, 축구, 테니스, 남자배구, 여자배구, 탁구, 배드민턴, 당구, 게이트볼, 골프, 생활체조, 야구, 족구, 줄다리기, 풋살, 합기도, 수영, 정구, 사이클, 씨름, 유도, 검도, 궁도, 태권도, 볼링,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제기차기, 투호 등이다. 지난해 종합 7위를 달성한 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는 조금 더 나은 성적을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육상대표선수단은 매일 오후 공설운동장 트랙을 돌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양우본(36ㆍ인계)씨는  “지난 두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바쁜 생활 중에도 꼭 오후 4시가 되면 매일 공설운동장에서 연습을 했다. 지난해 도민체전에서도 육상은 종합 3위를 하고 획득 점수도 2000점이 넘는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더욱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공교환 통합체육회 사무국장은 “선수들이 노력 한 만큼 결실이 있길 바란다. 내년 2014년 도민체전은 순창에서 개최하는데 이번에 좋은 성적을 내 힘찬 준비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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