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인계초 특색사업인 문화예술교육의 하나로 진행한 이번 동요발표대회는 인계초의 자랑 락밴드 ‘리틀윙’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학년별 구성 6개 팀과 전교생 가운데 스스로 팀을 꾸려 자율 출전한 5개 팀까지 총 11개 팀이 연습한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다.
이날 자율팀 1위를 차지한 박수진(6년) 학생은 “친구들과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동요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곡을 선정하고 안무를 짜는 등 연습하는 내내 너무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환철 교장은 “아이들의 노랫소리를 듣는 내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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