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무료 댄스교실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무료 댄스교실’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댄스교실은 군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을 위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수요일 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운영 중이다.
통합체육회 이정현(43) 생활체육지도자 는 “꾸준히 댄스교실에 참석을 하면 즐거움과 건강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생활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무료댄스교실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댄스교실 인춘자(70) 회장과 이정순(69)총무는 “운동을 하지 않았을 때는 관절과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자주 다녔다”며 “지금은 운동삼아 다니는 댄스 교실이 삶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고 즐거워했다.
현재 회원수는 총 67명이며 지난달 25일 전북도어르신체육대회에서 생활체조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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