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3개 지역 참여자와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배구ㆍ족구ㆍ피구ㆍ줄다리기ㆍ단체줄넘기ㆍ2인3각 경기ㆍ바가지 뒤집기ㆍ릴레이계주 등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아발견은 물론 자활 정체성을 찾기 위한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8개 종목 경기에서 6개 종목 우승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순창지역자활 한승연 센터장은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같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과 힘을 모아 더욱 참여자들의 자립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12월말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자활센터 지정을 받았으며, 올크린ㆍ작은사랑간병ㆍ초록육묘ㆍ순창올크린2ㆍ자활파일넷ㆍ게이트웨이ㆍ행복사랑 도시락 사업단 등 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