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협회, 한성백제 온조대왕대상 합창부 장원
순창 시조협회(지회장 류재복)가 전국 시조경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에 순창의 이름을 알리고 돌아왔다.(사진)지난 9일 서울 잠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 펼쳐진 제11회 전국 한성백제 온조대왕대상 정가경창대회에 참가한 시조협회가 합창부 에이(A)팀 장원, 비(B)팀 장려상, 이정호 회원이 개인 대상부 최우수상, 조명석 회원이 개인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류재복 지회장은 사범을 담당하여 탁월한 지도력과 대한 시조협회 최초로 언어소통에 애로가 많은 다문화가정 시조합창단을 조직해 열성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회원들은 “류재복 지회장은 낯선 이국땅에서 적응하려고 애쓰는 주부들에게 친화의 계기를 마련해주고 회장님의 열성적인 지도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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